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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꿈을찾아 여기에 1부 한옥에 빠지다. 한옥위치 5월9일방영

by shin스틸러㏇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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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한옥에 빠지다.]


우리는 꼭 서울에 살아야 할까?

도시에서 은퇴하고,
직장에 사직서를 던지고
도시를 떠난 사람들의 시골 생활기.

그들이 시골행을 감행한 까닭은 큰 병을 얻었거나
하던 일에 실패해서가 아니다.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그곳에 있어서
오랜 꿈을 찾아서
쓰러져가는 촌집을 고치고, 채우고, 가꾸고, 머무는 사람들

그들은 행복해졌을까?

한옥에_올라서다_


1부. 한옥에 빠지다
5월 9일 (월) 밤 9시 30분

한옥에 대한 로망으로
독일에서 한국으로 온 건축가, 텐들러 다니엘 씨가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강화도 온수리 한옥 성당에 닿았다.
우리나라에 지어진 초기 성당들의 모델이 되기도 한 이 성당은
한옥과 서양 예배당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것이 흥미롭다.

한옥 성당을 지나 섬 속의 섬, 동검도로 향한다.
사면이 거대한 갯벌로 이루어진 이곳에서
가무라기를 채취하는 섬마을 사람들을 만나
자연이 준 먹거리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1928년에지어진_한옥


1928년에 지어진 근대 한옥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로 한다.
근대 동서양 건축 양식의 조화가 매력적인 곳
아궁이에 불을 넣고 쉬니
시골 외갓집에서 나는 냄새가 풍겨오는 것도 같다.

“이 정도면 다 본 게 아닐까 싶은데
볼 때마다 늘 새롭고, 놀랍고, 그것을 발견해서 정말 기쁩니다.”

그래서 그는 한국으로 왔고, 지금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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