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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꿈을찾아 여기에 2부 촌스러운게 좋아 5월10일방영

by shin스틸러㏇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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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꼭 서울에 살아야 할까?

도시에서 은퇴하고,
직장에 사직서를 던지고
도시를 떠난 사람들의 시골 생활기.

그들이 시골행을 감행한 까닭은 큰 병을 얻었거나
하던 일에 실패해서가 아니다.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그곳에 있어서
오랜 꿈을 찾아서
쓰러져가는 촌집을 고치고, 채우고, 가꾸고, 머무는 사람들

그들은 행복해졌을까?

이병욱_이명숙씨_부부

2부. 촌스러운 게 좋아
5월 10일 (화) 밤 9시 30분

우리는 왜 촌스러운 게 좋은 걸까?

충청남도 부여, 94년 된 촌집을
3년에 걸쳐서 손수 리모델링 한 이병욱, 이명숙 씨 부부.
집 짓는 데에 아무런 기술도 없는 부부가
손수 집을 고치겠다고 결심한 것은
촌집을 내 멋대로 꾸며보고 싶은 아내의 꿈 때문이었다.
그 꿈은 곧 가족의 꿈이 되었고
집 고치기에 일손을 보태며 모두의 추억이 담긴 집이 되었다.
그 모습에 괜스레 따스해지는
이병욱, 이명숙 씨 가족의 봄날이다.

-

전라남도 구례의 평범한 시골 마을에
이색적인 촌집과 더 이색적인 남자, 박상철 씨가 있다.
40여 년간 해외여행을 다니다가
지리산 자락 폐가를 손수 리모델링하고 살게 된 것인데.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 자재를 쓰고
작은 변화로 최대한 자신답게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고.
전국을 돌며 집 짓고 살아보는 게 꿈이라는 상철 씨
그는 또 어느 시골 폐가를
자신만의 색깔로 변화시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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