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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인천&강화 노포 연안부두 강화도 된장 맛집 두부조림 두부부침 40년전통생과자 물텀벙 강아지떡

by shin스틸러㏇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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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 사이클 다이어리 - 인천 강화도 연안부두 ]

 

멀리 떠나와버린 실향민들의 사랑방에는 그리운 얼굴만큼이나 보고 싶은 고향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리운 고향의 맛을 보여중 인천, 강화로 떠나봅니다.

신계숙_맛터사이클_다이어리_인천_강화_편

 

 

실향민들이 고향땅 시장인 "연백장" 을 본떠 만들었다는 강화군의 교동 대룡시장에는 강아지 떡을 만들기 위해 투박한 떡 미치는 소리가 계숙을 반깁니다. 젊은 사람도 힘든 떡 메치는 사람은 놀랍게도  92세 할아버지입니다.

 

강아지 떡은 일제 강점기 우리 쌀을 수탈하기 위해 떡과 술을 만들지 못하게 하여 이북 민들은 굶주린 어린 자식들에게 떡이라도 몰래 먹일 요량으로 인절미를 갓난 강아지라 속이고 자식들에게 먹였다는 애닮픈 역사가 있습니다.

 

 

[강아지 떡 판매처]

 

 

 

 

 

상호 : 청춘 부라보 강아지 떡

주소: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 54번 길 32

 

강화_교동_새우젓_젓국갈비_수육

 

강화 교동 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새우젓입니다. 강화 새우젓은 짠맛이 아닌 단맛이 난다 할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이 새우젓으로 강화 전통음식인 젓국갈비와 갓 담근 시원한 겉절이를 곁들이고 새우젓에 찰떡궁합인 수육까지 함께 새우젓 한상이 완성됩니다.

 

아름다운 강화를 달리다 보면 금강산도 식후경, 4대째 손맛을 이어나가는 된장 맛집이 나옵니다. 남편은 정성스레 가마솥에서 두부를 내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두부로 노릇노릇한 두부부침과 매콤 달콤 두부조림 거기에 구수한 비법 된장까지 진하게 느껴지는 어머니의 손맛을 느껴봅니다.

 

맛터사이클_다이어리_신계숙

 

개항기 시간여행이 끝났으니 어린 시절로 떠나볼 차례입니다. 옛날 간식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요즘 인천에서 40년 전통 생과자 가게를 찾아갑니다. 이 생과자에는 이재용 배우의 특별한 추억까지 담겨있습니다.

인천_연안부두_물텀벙찜

 

 

예전 인천 앞바다에서는 못 생귄 아귀를 쳐다보지도 않고 바다에 '텀벙' 버렸다고 하여 붙여진 물텀벙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어느새 인천 명물이 된 물텀벙 찜은 엄청난 양에 한번 놀라고 생물 아귀의 부드러운 맛에 두 번 놀랍니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예천 영주 영주 한우 부석태 청국장 간고등어 찜 대왕철판떡볶이 게스트 김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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