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산과함께 너와함께 트로트가수 손빈아 형제봉 등산

[한국기행 652편 - 다시, 여행생활자 - 트로트 가수 손빈 아씨 등산 이야기]

2021년 하동홍보대사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해 도전한 백두대간 종주를 7개월 만에 끝냈다는 트로트 가수 손빈 아씨와 소속사 대표 노규선 씨,

이로써 빈아씨는 2022년 2월 6일에 대한민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백두대간을 완주한 기록이 생겼습니다.

손빈아씨는 1992년 12월 29일 생으로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태어났습니다. 27살 되던 해 우연히 참가해본 청소년 가요제에서 박구윤의 뿐이고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합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고 사람들이 세상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동안 끊긴 일 대신 산을 오르는 일을 택했다는 두 사람에게 등산은 어느새 그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산행후 오랜만에 부모님 이계신 고향인 하동 집을 방문한 빈 아씨는 갑작스럽게 찾아가도 그저 편안하게만 맞아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고향 하동의 산은 그에게 최고의 힐링 장소입니다.

손빈아 신곡 - 집에가는길

손빈아 - 백두대간 종주 산행기

가파른 지리산과 넓은 평시리 들판, 변함없이 흐르는 섬진강 줄기까지 빈 아씨에게 최고 인생 여행지라는 하동의 풍경을 함께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