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여름 끝자락에서 - 수도원 가는 길 ]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유기서원소인 전의 수도원 에는 잠비아, 한국의 수도자들이 서로를 형제라 칭하며 함께 생활중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유기서원소란 수도자로 평생 살아갈 것을 종신 서원하기에 앞서 수도자의 자세와 삶을 배우는 이들이 머무는 공동체를 이야기합니다.
이곳 수도원에서는 매해 서약을 갱신하며 5년의 유기서원을 거친 이후 종신서원을 하게 됩니다.
하루 4번의 기도와 자급자족하는 생활, 노동, 봉사 등 모든 활동은 배려와 협동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평생을 신께 봉헌하며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택한 수도자들은 폭우로 인해 유실된 도로를 보수하는 힘든 일들도 개의치 않고 이 도로를 지날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봉사합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하느님 앞에 서는 수도자들, 그들은 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고 정든 고형을 떠나 머나먼 우리나라까지 왔을까?
세상의 가장 어둡고 낮은 곳에서 빛이 되고 싶은 간절한 염원을 가진 수도자들의 기도를 들어봅니다.
한국기행 수도원 가는 길 수도원 위치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안이길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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