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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우해를 가다. 경남남해 죽방렴멸치 멸치쌈밥 가게정보

by shin스틸러㏇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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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풍요의 남쪽 바다 우해를 가다 경남 남해 멸치쌈밥 가게

 

오늘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될 곳은 바로 남쪽 바다 남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우해라고 불렸던 남쪽 바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어보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오랜 선조들의 지혜를 수백년간 이어오고 있다는 곳이 있습니다. 김려가 어뢰, 즉 물고기 우리라고도 표현했던 우리나라 전통 어로법인 죽방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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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가두고 건져내는 고기잡이 방식인 죽방렴, 선조들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가는 은빛 멸치들은 제 발로 찾아드는 오래된 손님이기도 합니다.

 

남해의 거센 물살을 그대로 이겨내는 남해안 멸치들은 육질이 단단하고 찰지기로 유명합니다. 선조들의 우해이어보 에도 기록되어있는 것처럼 생으로도 먹고 해풍에 말려 부드러운 우거지와 짭조름하게 조림을 해서 먹기도 합니다.

 

한국인의_밥상_멸치쌈밥

 

 

한국인의 밥상 경남 남해 멸치쌈밥 가게

 

호원정

 

경남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1946

 

055-867-4626

 

 

 

남해 정착한 지 10년 차가 되었다는 문원식 씨는 마을에서 얻어온 남해안 멸치로 새콤달콤 감칠맛이 일품인 회무침도 만들고 남해 대표 향토 음식인 멸치조림도 만들어봅니다.

 

불볼락 같이 낯선 물고기 이름부터 바다에 대한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선조들의 지혜 덕분에 오늘도 남해 밥상은 더욱더 푸짐한 내음을 풍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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