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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 사찰 기행 용인 법륜사 비구니 스님들 이야기
경기도 용신시 처인구에 상륜 승려가 창건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인 법륜사는 아름다운 연꽃들과 푸르른 기와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비구니 스님들이 각자의 소임을 다하면서도 서로 간의 화합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서로의 불교수행을 응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다같이 비찰 (산책)을 하며 하루를 상쾌하게 열고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가을을 닮은 정갈한 사찰음식들을 자급자족해 차려냅니다.
비구니 스님들은 모든 일상을 함꼐 합니다. 오늘은 환갑을 맞은 스님을 위해 생일상을 차리고 축하를 드리며 서로가 행복을 배로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예쁘게도 핀 연꽃 만큼이나 아름다운 스님들의 인연, 다 같이 연밭을 포행하며 도란도란 미소가 지어지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는 합니다.
수도승의 길을 함께 걷는 동반자이자 서로의 수행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비구니 들의 즐거운 수행의 일상을 만나봅니다.
용인 문수산 법륜사
031-332-5703
경기 용신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 법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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