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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503회 자연인 이기원씨 택견 목공 윤택

by shin스틸러㏇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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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503회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는 자연인 이기원 씨 ]

 

나는_자연인이다_503회_출연자_이기원씨_사진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계곡을 벗삼아 평화로운 지상낙원에서 행복을 찾았다는 자연인을 윤택 씨가 찾아 나섰습니다. 도착한 자연인 하우스에는 목이 없는 마네킹이 있고 곳곳에 걸려있는 때 묻은 인형들이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겨냅니다. 어딘가 기괴한 느낌이 드는 이곳 숲 속의 집에는 올해 60세인 자연인 이기원 씨가 살고 있습니다.

 

이기원 씨는 이 기괴한 설치물이랑은 다르게 아주 자유분방하고 호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언뜻 한가로워 보이는 자연인 같지만 사실 한때는 반듯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었다는 사실에 윤택 씨는 또 한 번 놀랍니다.

 

나는_자연인이다_이기원_윤택_목공체험_사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하게 앉아 노래도 부르고 좋아하는 가구를 만드는 일도 합니다. 오늘은 방문한 윤택 씨와 같이 택견도 하고 목공체험도 해보고 함께 살아가는 친구인 수탉이 발을 다쳐 치료를 해주기도 합니다. 

 

꼭 무언가를 이루어내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이곳 숲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는 오늘의 자연인 이기원 씨의 자연에서의 행복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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