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대봉 설치미술가1 나는 자연인이다. 506회 붓을든 남자 화가 강대봉 산중화실 [나는 자연인이다 - 붓을든남자 강대봉 화가 산중 화실 음유시인 설치미술] 한평생 화가로서의 외길만을 걸어온 올해 64세 자연인 강대봉 씨를 이승윤과 함께 만나봅니다. 예술가로서의 돈과 명예는 포기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만을 그려왔다는 자연인 강 씨는 붓 하나 들고 산과 바다로 훌쩍 떠나는 것이 일과입니다. 시시각각 새로운 정취를 풍기는 자연이주는 것들은 그 자체로 영감이 되고 대봉 씨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벗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돌아가자 돌아가! 전원으로 돌아가자." 대봉씨는 음유시인이 되어 자연을 예찬하고, 배 위에서 한가로이 쉬거나 밥을 먹다가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산하기 위한 돌방행동을 서슴지 않습니다. 50년 전 처음 접한 외제 크레파스, 그 매끈했던 감촉에 반하여 자연인 대봉 씨는 화가의.. 2022.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