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자연인이다 서울촌놈김도훈1 나는자연인이다 520회 서울촌놈 김도훈 산으로 들어간 이야기 나는 자연인이다 520회 - 서울촌놈 이제 시작이다! 가을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긴장감 가득 가지고 윤택과 제작진이 서둘러 빗속 산행에 올랐습니다. 연락을 받고 오고 있다는 이들이 걱정되어 불어난 계곡 앞에서 천막을 치고 마중 나온 이가 있습니다. 동그란 얼굴에 185cm라는 장신에 사나이 바로 산 생활 2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자연인 김도훈 씨입니다. 자신을 서울 촌놈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는 험난한 인생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사실 도훈씨의 해맑은 웃음 뒤에는 힘들었던 인생사가 많았습니다. 스무 살에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49재가 채 지나기도 전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셨습니다. 그 길로 집을 나와서 동대문 옷장사부터 현장 건축일과 운전까지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홀로서.. 2022.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