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네한바퀴 당진어죽집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당진 딸부자 어죽 면천 저수지 어죽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당진 딸부자 어죽 어머니와 딸 면천 저수지 어죽 식당] 잔잔한 서해바다와 드넓은 평야를 품은 충남 당진, 작년에도 한차례 찾았던 이곳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4회에서 김영철 배우와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당진 면천에 저수지 옆에는 아주 오래된 어죽 식당이 있습니다. 81세 고령인 어머니가 무려 56년간이나 이어온 식당입니다. 7녀 1남, 8 명의 자식들을 홀로 키워낸 생업의 현장입니다. 어머니는 스물넷 꽃 같은 나이에 시집와 시어머니 밑에서 배운 매운탕보다 맵고 짜던 시집살이를 떠올립니다. 시집살이가 익숙해지려 하니 남편이 쓰러졌고 이후 20년간은 간병과 장사를 병행하며 밤낮 없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사이 맏딸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어주었고 어머니를 위한 집안의 대들보.. 2022.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