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기행 시인 윤순영다방1 한국기행 그리움은추억이되어 충북단양 시인윤순영 시골다방 단양 최은식 대장간 철물점 정보 [한국기행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 - 내가 꿈꾸던 시골] 오늘 한국기행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향합니다. 단양에 사는 시인 윤순영 씨는 오늘도 시골 다방으로 출근을 합니다. 주인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없어질뻔한 시골 다방을 순영씨가 이어받아 운영하기로 했답니다. 이전 사장님이 50년을 넘게 자리를 지켰던 이곳은 동네 사람들의 시골 사랑방입니다. 순영 씨가 간판에 불을 켜고 문을 열어두면 단골손님들이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들어섭니다. 매일같이 이곳에 와서 꽃차를 마신다는 마음 할머니, 근처에서 극단을 운영하는 배우 성수 씨도 매번 다방으로 와서 안부를 묻습니다. 순영 씨는 이 모든 인연은 시골 다방이 맺어준 인연이라며 행복하다고 합니다. 손님이 모두 떠나간 다방에 홀로남은 순영씨는 고요함 속에서 시를 쓰.. 2022.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