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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임신출산] 임신후 받게될 검사들을 알아봅시다.

by shin스틸러㏇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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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검사 임산 중 검사 촉진과 내진 임신 검사의 모든 것 총정리

 

 

지병과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임신 징후를 느끼고 병원을 방문하는 시기는 대게 임신 6~7주 무렵이에요. 이 시기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하면 첫 산전검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산전 초기 검사에서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병, 몇 가지 감염 여부를 판별합니다

이 검사는 필수적인 것으로 받지 않고 지나가면 태아에게 병을 옮기거나 특정 질환을 평생 유전시킬 수 있으면서 심지어는 타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매독과 풍진은 태아의 발육과 생존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에서 발병 빈도가 높은 간염은 신생아에게 전염이 되므로 발견 즉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어떤 검사를 받나요??-

 

1. 소변검사

임신을 하면 융모 성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소변과 함께 배출됩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서 임신 여부는 물론 임산부에게 당뇨와 단백뇨가 있는지와 신장, 방광, 요도의 감염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임신중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검사랍니다.


2. 몸무게 & 혈압측정


임신 중 몸무게의 변화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의 바로미터이므로 반드시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해요. 혈압 역시 자주 재야 합니다. 임신을 하면 혈관 기능의 변화로 혈압 이상이 일어나기 쉽고 특히 높은 혈압은 임신 중독증과 직결되곤 해요.

임신 중독증에 걸리면 부종이나 단백뇨 등으로 임신 기간 내내 힘들게 보내게 되고 치료도 어려우므로 예방이 최선책입니다. 첫 검사 때 나온 혈압을 기준으로 이후 꾸준히 혈압을 측정해서 수치를 비교해가며 관리하기도 합니다.


3. 문진


문진 할 때 의사는 앞으로 있을 진료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임산부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확보해야 합니다. 보통 마지막 생리 시작일 생리주기 생리 나이 약물 복용 여부 유산이나 조산 경험 여부 선천성 질환이나 지병 유무 등을 묻습니다.

임산부의 나이가 만 35세 이상이면 염색체 이상과 기형아 발생률이 높아지게 돼요. 한편 엄마의 선천성 기형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확률은 2~4%이고 아빠의 선천성 기형이 영향을 미칠 확률은 1% 정도입니다.


4. 촉진과 내진


의사가 손으로 배를 만져 자궁 상태를 진단하는 것을 촉진이라고 합니다. 자궁이나 난소의 크기, 단단한 정도, 위치 등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볼 수 있어요. 내진은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질속에 넣어서 진행하는데 자굼뿐 아니라 난소나 난관의 이상 유무도 진단할 수 있어요.


5. 자궁경부암 검사

여성 사망률 1위인 자궁경부암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로 질식 초음파 검사 때 세포를 떼어서 검사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임신 중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출산 후 많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6. 질식 초음파 검사


비닐 커버를 씌운 봉 형태의 진단 장치를 질 속에 넣어서 검사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복식 초음파 검사로는 태낭 위치나 크기를 정확하게 볼 수 없어요 따라서 질식 초음파를 이용해서 태낭 위치와 심장박동을 확인하고 태아의 머리끝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재서 정확한 임신 주 수를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7. 혈액검사


팔에서 5~10cc 정도의 혈액을 채취하여 임산부의 혈액형을 확인하고 질병 유무를 진단해봅니다. 종합병원이나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서는 1일 개인병원에서는 3~4일 정 된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요.

 

-혈액 검사로 확인하는 것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1.RH인자


임산부와 태아가 모두 rh+ 이거나 rh-이면 괜찮지만 서로 다를 경우 태아가 태내에서 사망하거나 태어난 직후 황달이 심해져 뇌성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요.


2. 풍진항체검사


임신 12주 이내에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백내장 (혹은 녹내장) 청력장애 심장질환 발달장애 등 심각한 기형이 일어날 수 있어요. 따라서 임신 전에 항체 유무 검사를 받고 항체가 없다면 풍진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3. 간염 항체 유무


간염 바이러스는 임산부의 체력을 떨어뜨려 태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b형 간염 보균자이거나 현재 앓고 있다면 출산 과정에서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해서 신생아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큽니다.

 

-임신 전 받는 검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1. 빈혈검사


임신 전 철분 수치가 정상이었어도 임신 후 빈혈이 생길 수가 있어요 평소 빈혈이 있거나 다이어트를 했다면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2. 간염검사


항체가 있는 경우라면 괜찮겠지만 보균자이거나 이미 감염되었다면 출산 후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을 접종해야 합니다


3. 풍진검사


백신을 접종한 뒤 3개월이 지나야 항체가 생깁니다. 따라서 임신하기 3개월 전에는 풍진 검사를 받고 백신을 맞은 뒤 3개월 동안은 피임을 해야 합니다.


4. 매독 혈청검사


토지 보건법에는 임신 전이나 임신 14주 이내에 의무적으로 매독 검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산부가 매독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매독 증후군에 걸려 유산이나 사산을 할 수 있어요.

임산부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산의 고비를 넘긴다 해도 태아 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오면 부부가 함께 치료를 해야 하며 완치될 때까지는 피임을 꼭 하도록 합니다.


5.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한 번씩 국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곤지름 등 생식기 문제가 있는 경우 반드시 받습니다.

 

-검진 시 주의할 점-


1. 화장을 옅게 합니다.


색조 화장은 하지 말고 매니큐어도 바르지 않습니다. 안색과 손톱 색깔을 보는 것은 임산부 검진의 기본입니다.


2.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입습니다.


내진할 때는 속옷을 벗어야 하므로 치마차림이 좋아요 속옷은 입고 벗기 편한 것이 좋고 혈압 측정이나 채혈에 대비하여 소매를 걷기 쉬운 상의를 입습니다.


3. 외음부를 청결히 씻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 외음부를 씻되 분비물 검사를 위해서 집 안은 씻지 않습니다 검사 전날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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