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파니 트랜스젠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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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유튜버이자 트랜스젠더인 파니 본명은 오희나이다. (성전환 이후 본인 스스로 작명하여 개명했다.) 1986 1월생으로 올해 만 36세이다.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성분도병원에서 태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지금은 수녀원으로 사용 중인 곳이다.)

용산고등학교를 졸업 후 건국대학교 인터넷 미디어공학과를 졸업한 수제이다.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한 명이 있으며 오빠는 결혼하여 아이도 있다고 한다.

MBTI는 ISFP라고 한다.

 

2. 여담

 

중학교 때 처음으로 성 정체성에 대하여 고민하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 하리수가 데뷔하면서 트랜스젠더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20살이 되어 건국대학교 입학 후 부모님께도 커밍아웃을 했으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가출을 했다고 한다.

악착같이 모았던 수술비 1800만 원을 사기를 당하여 잃어보기도 하고 산전수전 다 겪고서 우여곡절 끝에 수술도 받고 성형도 하여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중이다.

수술 이후 대학교는 복학해서 졸업 때까지 트랜스젠더인 것을 들키지 않고 잘 졸업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여성과 전혀 다른 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가 전혀 남성 같은 위화감이 없다. 물론 성대 수술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흔히들 가지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 같은 것이 없을 정도로 그냥 여성 완전체 같은 느낌이다.

파니라는 예명은 티파니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남중 남고를 나왔는데 당시 친했던 동창들은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트랜스 젠더 유튜버인 아오키 카논과도 친한 사이다.

2019년 신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친오빠를 위해 기꺼이 신장기증 수술을 했다. 이를 통해 가족과도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오랜 애청자이자 채널 매니저였던 남성 팬과 현재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본인의 성 정체성에 대한 내용과 수술 내용 후기 등을 담은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었다. 아래 링크 첨부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파니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