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4513회 상희 씨네 달콤한 여행 이동 양봉 아카시아 꿀 택배 주문 구입 문의 임상희 박미진 부부]
아카시아꽃이 피는 5월이 되면 집을 떠나 생활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동 양봉을 하는 임상희, 박미진 부부와 그들의 아이들 수호, 윤아 남매입니다.
이동양봉의 출발은 전남 장흥에서 시작되어 경남 창녕으로 지나가 충북 음성 그리고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청원으로 올라가며 아카시아 꽃에서 꿀을 땁니다.
꿀 양봉은 꽃이 질 무렵쯤 이동이 끝나고 그제서야 인세에 있는 집으로 갈 수 있는 무려 한 달간의 긴 여정입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하는 이동 양봉이 쉽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여서 힘이 나는 순간이 더 많다는 부부입니다.
동갑내기 부부인 상희씨와 미진 씨는 같은 동네서 나고 자라 고등학생 시절부터 함께해 15년 만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연애시절 중장비 기사를 했던 상희 씨와 미용사였던 미진 씨는 바쁜 도시생활에 서로 얼굴 볼 틈조차 없이 치열하게도 살았더랍니다.
점점 지쳐갔던 상희씨는 어릴 적부터 꿈꿔온 귀농을 택했고, 아버지께서 주신 벌통 100개를 시작으로 아카시아꽃이 피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이동 양봉을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첫째 수호가 7살이되어 학교를 갈 나이가 되었고 더 이상은 이동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선택의 순간이 목전에 다가온 부부는 고민이 깊어집니다.
인간극장 상희씨네 달콤한 여행 꿀 주문 구입
상호 : 용늪 꿀벌농원
꿀 구입 및 연락처
https://blog.naver.com/cco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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