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 사이클 다이어리 - 오이소 보이소 드세요 부산 편 ]
대한민국에 제2의 도시라 불리는 곳, 바로 부산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계숙은 아랑곳없이 훌훌 떠납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부산에서 계숙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뱃사람들이 많이 이용했다는 충무동 새벽시장입니다. 유쾌한 시장투어를 한 후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가 볼 수 있는 부산 공동어시장까지 가봅니다.
국내 최대 수산물위판장인 부산 공동어시장은 특히 전국 고등어 유통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계숙은 노릇노릇 고갈비와 매콤한 김치 고등어찜까지 맛봅니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철원 한탄강 40년 전통 매운탕
쏟아지는 장대비를 뚫고 계숙은 부산에오면 꼭 먹어줘야 한다는 소울푸드 돼지국밥을 만나러 갑니다. 국물이 진한 사골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을 가진 돼지국밥이 특별하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해운대에서 계숙은 해운대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해변열차를 이용하며 해운대의 바다 마을인 청사포에 도착합니다.
특히 해운대 바다를 보며 구워먹는 다양한 조개구이와 키조개, 통통한 가리비와 통째로 구워내 별미라는 우럭구이까지 입과 눈이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양파 같은 부산, 비가 와도 여행하기 좋은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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