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이천 한정식 전문점 김성국갑부 한정식 가게정보

서민 갑부 이천 도예촌 쌀밥거리 김성국 한정식 전문점 가게 정보

오늘 서민 갑부에서는 한정식에 재해석을 통해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는 갑부 김성국 씨의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쌀밥에 고장이라 불리는 경기도 이천에는 도예촌을 중심으로 조성되어있는 쌀밥거리가 있습니다. 이천 하면 유명한 쌀을 이용한 몇십 년 전통을 이어가는 한정식 가게가 즐비한 그곳에 다른 한정식집들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성국 씨는 원래는 음식점 사장님이 아닌 도자기 교수님이었습니다. 천채화가인 이중섭씨가 졸업했다는 일본에 명문 사립 미술대학교 출신이라는 성국씨는 사실 도자기 경력만 40년을 가지신 아버지를 따라서 도예가의 길을 꿈꿨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 대학에서 교편을 잡게 되었다는 성국 씨는 원했던 교수의 길을 가고자 했으나 아버지로부터의 뜻밖에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그것이 지금의 가게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성국 씨의 한정식집은 이천쌀로 지은 윤기가 좔좔흐르는 돌솥밥에 10가지가 넘는 고급 요리를 즐길수 있고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만든 20여가지의 반찬들은 성국씨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에서 만든 그릇에 담아 눈길을 끕니다.

서민 갑부 김성국 씨의 한정식집인 이천에 위치한 거궁은 요리와 음식도 훌륭하지만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가게의 외관은 마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귀빈이 된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이곳 거궁의 건물은 일본 유학시절에 수업을 들었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 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설계가 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외관뿐 아니라 내부 구조까지도 하나하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하여 감상이 가능합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도자기 샵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며 매장과 이어진 카페에서 후식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성국씨의 한정식집은 도자기 전시를 통한 문화생활과 한정식을 동시에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