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하루를 살고 다시 하루 자연인오명택 폐암말기 에도 6년째 생존중인 자연인 이야기 자연인출연료

[나는 자연인이다. 폐암 말기 판정 이후 6년째 생존중인 자연인 오명택 씨 이야기 ]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6년째 산에서 삶을 이어나가고있다는 오늘의 자연인 오명택 씨를 윤택 씨가 찾아갑니다.

 

과거 명택씨는명택 씨는 계면활성제를 만들고 유통하는 회사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주로 화학물질을 옮기고 배달하는 업무를 했던 명택 씨는 25년간을 한 회사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실함을 인정받던 직원이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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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무심코 나온 기침에 피가 섞여 나왔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은 했지만 병원에서는 폐암 말기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주었습니다.

 

가만히 있을수만 없었던 아내는 혹시 차도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명택 씨에게 공기 맑은 산에 가서 살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하였고 명택 씨는 해본 적도 없는 산 생활이 막막하고 두려웠지만 용기를 내보기로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가족에게 더이상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명택 씨는 홀로 산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산 생활도 올해로 6년 차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산이 그 어느곳보다도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다는 자연인 오명택 씨, 역기와 아령운동으로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어지간한 일에는 눈 하나 찡그리지 않는 긍정의 사내 명택 씨입니다.

 

폐암 말기 선고 후 6년째 생존중인 자연인 오명택 씨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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