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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504회 산골맥가이버의 낭만 자연인 지양근씨 이야기

by shin스틸러㏇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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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504회 산골 맥가이버 자연인 지양근]

 

아카시아꽃향이 만발하는 시기, 초여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골에 훤칠한 키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한 중년에 남자가 등장합니다.

자연인_지양근씨_산골맥가이버
자연인 지양근

 

 

승윤 씨는 제임스 딘 스타일이라며 첩첩산중에 사는 사람 같지 않은 세련된 그의 모습에 놀랍니다. 바로 자연인 지양근 씨입니다.

 

올해 66살 같지 않은 훤칠한 키와 외모, 그리고 도시남자 같은 패션센스에 뛰어난 손재주까지 겸비한 그는 집안 곳곳에 직접 만든 발명품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직접만든 겨울철 난방기구인 무시동 히터와 컨테이너 위에 지은 천막집 그리고 캠핑 트레일러까지 솜씨가 보통이 아닌 양근 씨는 산중생활 3년 차에 접어들며 평소 집시 맨 프로그램을 보며 트레일러 제작법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자연인_지양근씨

 

양근 씨의 컨테이너에는 비디오나 전자장비들이 많은데, 어렸을 적부터 전자장비에 취미가 있었고 고향 시골동네에 탈수기나 세탁기가 고장나면 직접 수리를 해주기도 하는등 어렸을적부터 손재주가 비상했다고 합니다.

 

여행자 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산에 들어오기까지의 삶은 평탄지만은 않았습니다. 마음먹은 일은 금연 빼고는 다 해봤다는 양근 씨는 손재주를 살려 전자기기판매장도하고 AS도 다니고 컴퓨터 조립을 해서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연인_지양근_나는_자연인이다.

 

양근씨는 소중한 손님 승윤 씨와 함께 아카시아를 뜯어 만든 전과 땅속에 파묻어둔 동치미를 꺼내 국수도 만들어 먹고 숲 한가운데서 수준급 기타 실력을 뽐내보기도 합니다.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그림을 그리듯 살아가는 지양근 씨의 산속이야기, 그리고 그곳에 찾아온 새로운 손님들까지 지루할틈이 없다는 양근씨의 행복 라이프를 들여다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503회 자연인 이기원씨 택견 목공 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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