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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49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 인생의 화양연화 전북 남원 지리산 김채옥 할머니]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 어느 자락에는 고풍스러운 옛집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바삐 하루하루를 보내는 김채옥 할머니가 살고 계십니다. 성격이 부지런하여 여든에 나이에도 여전히 바쁘게 사신다고 합니다.
오늘도 김채옥 할머니는 아침 일찍부터 고사리를 끊기위해 지리산 산밭으로 올라갑니다. 이제는 여든을 넘긴 연세이니만큼 예전처럼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가족들에게 나누어줄 예쁜 고사리들을 보면 웃음이 지어집니다.
김채옥 할머니는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새롭게 하는것 모든 것이 재밌고 좋으시다고 합니다. 늙었어도 언제나 열심히 사는 것이 좋고 소녀 같은 얼굴로 민들레 홀씨를 불고, 피아노로 좋아하던 노랫가락을 연주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는 김채옥 할머니의 지리산집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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