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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자연인이다 간암진단 시한부인생 그 이후10년 자연인 강병도씨 이야기 암식단 바보죽

by shin스틸러㏇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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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간암 시한부 인생 이후 10년 자연인 강병도 씨 이야기]

 

직업 군인 출신으로 35년간의 경찰 생활을 지나오기까지 건강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던 자연인 강병도 씨, 하지만 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잦은 외근과 추가적인 업무들을 부담하며 오후만 되면 피곤함을 느끼고 자주 졸기도 했습니다.

 

그런 생활이 반복되던 어느날, 동료의 권유로 찾아가 검사한 병원에서 간암 진단을 받았고, 그날이 벌써 11년 전 일입니다.

 

나는_자연인_이다_시한부_인생_그후_10년
나는자연인이다 강병도씨 이야기

 

강병도씨의 바보죽 암환우식단

 

수술도 불가하다는 말기암 상태에 곧바로 퇴직을 해야 하나 고민했으나 동료들의 배려로 치안센터에서 근무를 했고 그때부터 주말이면 산에 가 틈틈이 집을지 었습니다.

 

집을 짓다 죽더라도 할 때까지는 하고 죽자는 마음으로 오롯이 혼자서 지어낸 집이었습니다. 집을 지으며 건강이 회복이 되는 기적도 일어났습니다. 기적을 계기로 철저한 관리만 된다면 암과 함께 죽지 않고 살아갈 수도 있겠다는 희말을 얻었습니다.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은 물론이요. 그렇게도 좋아하던 돼지고기와 라면들도 입에 대지 않았다는 병도 씨, 암을 극복한 이들의 레시피를 보며 귀리와 검정깨 쥐눈이콩 등을 갈아 만든 바보 죽을 아침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나는_자연인_이다_시한부_강병도_암식단_바보죽
나는 자연인이다

 

식전에는 직접 길러낸 돌나물과 신천초를 갈아 마시며 틈틈이 바보 죽을 먹었다는 병도 씨는 그렇게 11년간을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희망으로 일궈낸 터전에서 자연과 동물 식구들과 그리고 암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자연인 병도 씨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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