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pistachio) 효능과 부작용 알아봅시다.

피스타치오 효능과 부작용 

 

고급 견과류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오일로 유통되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원산지는 터키이며 9월과 10월 사이에 보통 제철이라고 하는데 사실 햇 피스타치오가 수입되기 직전이라 가격이 가장 비싸니 이때만 잘 피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1. 효능

 

피스타치오에 효능을 나열하자면 정말 끝이 없는데,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성분입니다. 

이 두 가지는 특히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이 깊습니다. 올레인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는 견과류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혈전이 생기는 걸 예방해주고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혈관질환에 좋으니 해당 질환이 있으시다면 생식뿐만 아니라 오일로도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피스타치오는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평소 빈혈이 있으시거나 자녀분이 빈혈이 있으시다면 꾸준히 섭취하게 도와주세요.

피스타치오가 지방 함량이 높다 보니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도 있지만 지방 중에서도 불포화 지방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만 섭취하신다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부족한 미네랄 보충에 좋습니다.

또한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성분은 시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 안구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부작용

 

피스타치오가 가지고 있는 지방은 몸에 이로운 지방성분이긴 하나 100그램당 586칼로리인 고칼로리 견과류입니다.
다이어트하실 땐 적당히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피스타치오는 옻나무가 열매입니다. 평소 옻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3. 먹는 법과 보관법

 

피스타치오는 아몬드, 땅콩처럼 볶아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나쁠 것 없는 방법입니다.

볶은 피스타치오는 조금 더 달고 고소한 맛을 내서 볶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오일로도 유통이 되고 있어서 오일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스타치오 오일은 발연점이 낮아 샐러드 용도로 쓰시는 것을 추천하고 열을 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견과류는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온에 두시기보다는 냉동보관을 추천하고 구매하실 때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냉동보관을 하더라도 견과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묵은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냉동실에 보관하다 보면 다른 재료들과의 냄새도 섞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3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겨보세요.